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입장료 및 관람정보

요즘 핫하다던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에 아이들과 함께 갔습니다.

 

자동차 러버 아들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였어요.

 

 

삼성화재모빌리티 뮤지엄이란

에버랜드 인근에 있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모빌리티 국내 최초 자동차 전문 뮤지엄입니다.

 

어린이 교통교실 등 안전체험교육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기관 및 단체 체험학습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랍니다.

 

자동차 수집가였던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삼성교통박물관을 개관하였고  2023년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거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박물관은 클래식카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자동차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복합문화관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대인은 10,000원 소인은 8,000원입니다.

24개월 이하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다자녀 우대를 받아 소인 기준 둘째 자녀부터 입장료가 2,000 원입니다. 단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2024년 1월부터 에버랜드 정기권 소지자는 개인 입장 요금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단체의 경우 입장료가 할인되니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는 열지 않습니다.

주차는 4시간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관람정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모빌리티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자율주행, UAM, 드론, 우주여행 등 모빌리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2층은 클래식카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동차 발명 이후 시대별 변화와 발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야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클래식카 시승체험과 드라이빙 체험존이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실내∙실외 유료체험으로 운영됩니다.

실내 체험으로는 대형 드론타워에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는 <레디! 플라이 드론>, 가마(GAMA)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가상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스피드킹 레이서>, 4D 시뮬레이터를 타고 가상 전투비행과 치열한 공중전을 체험해 보는 <익스트림 에어 컴뱃> 등이 있습니다.

일부체험은 미리 표를 사야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해 주세요. 

 

야외체험으로는 클래식카를 직접 시승해 보는 <헤리티지 드라이브>, RC카 전용 대형서킷에서 속도와 스릴을 체험하는 <RC 레이스웨이>가 있습니다.

 

식당은 따로 없지만 편의점이 있어서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답니다. ^^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2층 전시장에서는 실제 클래식카를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4시간 아주 알차게 시간 보내고 왔어요. 

 

다음 편에는 우리 아이들이 이용한 후기를 올려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