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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7월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happyvision-111
2024. 7. 1. 21:41
서울시가 내놓은 대중교통 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7월부터 새로워집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이용하세요.
단기이용권이 나와요
6월까지는 30일권만 구매가 가능했는데 7월부터는 단기간만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단, 따릉이는 30일권만 구매가능합니다.
1일권 | 5,000원 |
2일권 | 8,000원 |
3일권 | 10,000원 |
5일권 | 15,000원 |
7일권 | 20,000원 |
30일권(따릉이포함) | 65,000원 |
30일권(따릉이미포함) | 62,000원 |
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다양해졌어요
기후동행카드로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추가됩니다. 청화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와 향후 추가될 새벽 자율주행버스, 한강 수상교통수단인 리버버스도 기후동행카드로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단, 리버버스를 타려면 한 달에 3,0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제휴할인 시설이 추가되었어요
기후동행카드가 있는 분들은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뮤지컬 '페인터즈'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보실 수 있어요. 단기권 구매자도 똑같이 할인 헤택을 받으실 수 있어요.
청년할인 간편해졌어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7,000원 추가로 더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기존 일반권을 다 쓴 후 환급 신청을 해서 7,000원을 돌려받았었는데 7월부터는 할인된 이용권을 바로 구매해서 사용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고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