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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워케이션 이용 후기

happyvision-111 2024. 8. 22.

 

농촌 워케이션으로  올여름 가족여행으로 상주를 다녀왔습니다.

 

농촌 워케이션이 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주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어요.

 

상주는 곶감으로도 유명하죠? 

 

상주가 월화가 휴무인 장소들이 많아서 제가 원래 계획했던 수상스포츠는 이용못했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그후기 올려드릴게요.

 

속소는 한옥이 예쁜 객주촌펜션을 이용했습니다.

 

농촌워케이션으로 간거라 좀 저렴하게 이용했어요. 원래가격은 40만원인데 할인해서 27만원에 이용했습니다. 

 

 

 

방2칸, 화장실1개, 주방, 거실이 있는 20평 정도의 펜션입니다.

 

 

 

낙동강 뷰가 보이고 주변에 산책로가 잘조성되어 있는 숙소였어요.

 

단 온돌방이라 저는 자고나니 허리는 좀 아팠어요. 

 

객주촌펜션의 하이라이트는 숯불 바베큐와 양은냄비로 끓인 라면이었어요.

 

 

 

 

객주촌펜션 촌장님이 이야기하신 바로는

다른 숯불고기와는 달리 여기펜션은 숯을 미리 구워서 잘게 쪼게놓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쪼개진 숯에서 고기를 구우면 타지도 않고 안까지 노릇노릇 잘 구워집니다.

 

근데 정말 구워보니 맛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그리고 고기는 덩어리 고기를 추천합니다. 그래야 육즙이 더 살아있어요.

 

 

 

 

비쥬얼 장난 아니쥬?

 

 

 

고기다먹고 먹은 양은냄비 라면!!

 

쎈불로 끓이고 양은냄비가 빨리 식다보니 라면식감이 장난 아니였어요. 쫄깃쫄깃!!

 

객주촌사장님이 친절하셔서 하나하나 설명도 다해주시고 남편이 고기 굽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이렇게 저녁먹고 날이 덥지만 경천섬 산책을 갔답니다.

 

날만 안더우면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더라구요.

 

높은 빌딩 하나 없이 초록초록만 가득한 곳이라 공기도 좋고 사람도 별로 없고 힐링하기 넘 좋더라구요. 

 


숙박 총평은 가격도 가성비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숙박시설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단 온돌방이라 저같은 경우는 자고나니 허리가 아팠고 주변 산책하기에는 날이 너무 더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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